홈캐스트는 24일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모듈을 탑재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티버스'를 선보였다.

스포츠카의 날렵한 이미지를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며 화면 크기는 4.3인치이다.

또 디빅스,Xvid,WMV 등 대다수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TV와 연결해 동영상을 보는 TV출력 기능도 갖췄다.

신욱순 홈캐스트 사장은 "DMB 일체형이라 DMB 모듈 외장형 PMP에 비해 수신율이 높다"고 말했다.

30기가바이트(GB)급은 49만8000원,20GB급은 44만8000원.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