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종합보험인 '피오레 슈퍼라이프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 사망 때 최고 2억원,50% 이상~80% 미만 상해 때는 10년간 최고 6000만원,80% 이상 상해 때는 최고 1억2000만원의 보험금 지급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질병은 80세까지 보장하며 질병사망 보험금은 최고 2억원,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비는 최고 2500만원,치매 진단비는 3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65세(질병 담보는 만 60세까지)이며 월 보험료는 3만~18만원이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질병과 상해 보장에 중점을 둔 상품"이라며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손해보험업계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