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MLC와 70나노 플래시 제품의 출하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고 D램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수정 주당순익 전망치를 5.3% 상향.

다만 최근 재부상된 오버행 이슈에 따른 단기 투자심리 악화 가능성을 감안해 적정주가는 수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6월 상반기를 변곡점으로 펀더멘털에 초점을 둔 투자 분위기가 재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