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78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5명으로 각각 22억5천462만1천8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1, 5, 11, 12,18, 23'으로 이를 모두 맞힌 5명이 1등 총 당첨금 112억7천310만5천400원을 나눠갔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9'를 맞힌 2등은 모두 44명으로 각각 4천270만1천157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566명(당첨금 각 119만9천778원), 4개를 맞힌 4등은 7만4천612명(당첨금 각 5만364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3개의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20만574명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