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고려개발이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1분기말 현재 작년 매출액의 2.7년치에 해당하는 2조255억원의 풍부한 수주 잔고가 꾸준히 매출로 반영되고 있고 수익성이 우수한 민자SOC와 자체 사업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1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작년에 발생한 법인세 추납액 등 대규모 1회성 비용이 올해부터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이익은 93.5% 증가한 556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적정가는 3만3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