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청소년과 어린이, 소비자, 금융회사 직원 등 2천165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현장방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21일 평소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경북 포항 YMCA에서 지방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거래시 유의사항과 건전한 개인신용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19일에는 충남 공주 귀산초등학교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서울과 충남, 대구, 인천 등 7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금융경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