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팬택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대신 김강오 연구원은 팬택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0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SK텔레텍과 합병 후 첫 분기 결산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분기 이후에는 휴대폰 보조금 제도 시행에 따른 국내시장 환경 개선과 북미 사업자 공급 개시로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를 8000원에서 9200원으로 15%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