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코스피지수 단기 골든크로스 ‥ 기술적지표 '청신호' - 27일 코스피지수 5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 - 다른 기술적 지표들도 호조...표준편차는 1월 중순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 22일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MACD,오실레이터 등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들도 힘차게 반등세를 지속 - 전문가들도 단기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 * "고가주가 낫다" ‥ 코스피 하락불구 선전 -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고가주가,코스닥시장에선 저가주가 상대적인 강세 * 고배당 기대 … 증권주 '꿈틀' - 증권주가 4%에 가까운 업종상승률을 보이며 동반반등...자본시장통합법 수혜와 증시 활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배경 - 이날 증권주의 강세는 우선 3월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 - 2월 증시가 조정과 함께 거래대금 감소에 시달린 것과 달리 3월엔 지수 1400포인트를 탈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켜 * 車부품주 바닥 다질까 - 일부 부품주는 여타 종목과 구별되는 차별적인 모멘텀을 갖고 있어 주목...대표적인 종목이 동양기전과 대우정밀 - 지난해 많은 부품주가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대한 기대 속에 이익 성장성을 앞지르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해 절대 저평가 국면이 해소된 반면 이제는 환율 악재, 현대차그룹의 단가 입하 압력 등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진 상태 * 대림통상(006570) ; '삼촌-조카 싸움' 점입가경 ‥ 주총도 따로 열어 - 양측은 각각 별도로 임시주총을 개최,각각의 감사를 선임한 뒤 서로 '합법'을 주장 * LG텔레콤(032640) ; 외국인 매수 … 신고가 경신 - 최근 주가 상승은 국내 통신사 중에서 성장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외국계 증권사들의 추천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 - 씨티그룹은 최근 "LG텔레콤이 다른 이동통신사업자들에 비해 전략의 실행면에 있어 탁월하다"며 매수를 추천 - 기관은 LG텔레콤 주식을 계속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강한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주가를 견인 - 외국인들은 이날도 36만5000주,약 2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27.14%에서 29.83%로 상승 * KT&G(033780) ; 곽영균 사장 "주총 승리 장담 못해" - "지난 15일부터 해외에 나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우리 주식을 장기 보유해달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며 "경영권을 방어할 만한 우호지분 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확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힘 * 월드조인트(032030) ; 유가증권시장 기업에 팔려 -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박실상이 보유주식 418만3606주를 주당 3705원에 아인스(218만3606주)와 브릿지캐피탈(200만주)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3월2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공동사업 추진 여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큐엔텍코리아(015260) ; 경규철씨 이사 영입 등 슈퍼개미 '맞불' 슈퍼개미 - 회사측은 경씨 영업 이유를 "작년 말에 장내에서 주식을 매집해 최대주주가 된 김형윤씨의 경영 간섭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 한마디로 김씨의 적대적 M&A를 막기 위해 다른 슈퍼개미를 영입했다는 설명 * 효성(004800) ; 1726억규모 자산 매각 ‥ 실적 바닥탈출 기대 - 전문가들은 자구노력이 확인됐고 실적이 지난해 바닥을 친 만큼 투자위험이 크게 감소했다고 진단 - 현재 보유 중인 116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과 566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총 1726억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 제이콤(060750) ; 대규모적자 '회계기준 탓?' -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 408억원에 순손익도 53억원의 적자로 전환 - 회사측은 "당초 가결산에서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고자산의 충당금 설정비율을 기존 30%에서 100%로 높이는 등 엄격한 회계기준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 - 증권업계에서는 적자폭이 너무 크다는 점에서 분식회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 제기 * 한화(000880) ; 작년 순익 절반 수준 줄어 - 지난해 순익이 1천220억 원을 기록, 전년보다 49.5% 감소 - 매출액은 2조1천506억여원으로 9.6%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859억6천여만원으로 8.8% 감소 - 한화측은 무역부문의 매출감소와 함께 계열회사의 회계처리기준 변경으로 지분 법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삼성출판사(068290) - 매출이 510억원으로 소폭(0.1%) 증가했지만,영업이익은 46.1% 감소한 31억원 - 초등학교 학습교재 사업에 진출하면서 초기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 - 유아와 아동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감소도 실적을 압박하는 요인 * NI테크(008260) - 매출은 662억원으로 4.8% 줄었고,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77.0% 급감 - 철강경기 침체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이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 - 또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이익감소폭도 확대. * 삼지전자(037460) - 지난해 매출액이 32.7% 증가...영업이익은 92.3%,순이익은 144.1% 각각 급증 - 회사측은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와 위성DMB,와이브로 등 신규 통신장비 시장이 확대되면서 외형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 또 산업용PDA 부문에서 환율 하락으로 원가가 절감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