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 리는 평균 5.23%로 지난 23일 대비 0.01% 포인트 상승했다. 1년만기 정기적금 금리는 평균 4.77%로 지난 23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기예금은 경기 파주의 한진저축은행이 5.80%로 가장 높은 금리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역시 파주의 안진저축은행도 지난 23일 금리를 5.80%로 인상했다. 부산의 파라다이스저축은행이 5.64%의 금리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이밖에 서울의 중앙저축은행 등 15개 저축은행에서 5.60%의 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정기적금은 충남 연기 소재 한주저축은행과 안국저축은행, 인천의 신한국저축은행에서 6.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의 신안저축은행과 인천의 인천저축은행은 5.80%의 금리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서울의 HK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은 5.70%의 금리를 주는 정기적금을 내놓고 있다. 자산규모(2005년 9월말 현재) 상위 15개 저축은행 중에서는 전남의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 24일 정기예금 금리를 5.20%에서 5.10%로 0.10% 포인트 인하했다. 자산규모 기준 상위 15개 저축은행 예금금리 (단위:%) ┌─────────┬───────┬────────┐ │ 은행명(소재지) │ 정기예금(1년)│ 정기적금(1년) │ ├─────────┼───────┼────────┤ │ HK(서울) │ 5.40 │ 5.70 │ │ │ │ │ │ 제일(서울) │ 5.60 │ 5.50 │ │ │ │ │ │ 솔로몬(서울) │ 5.40 │ 5.50 │ │ │ │ │ │ 한국(서울) │ 5.20 │ 5.50 │ │ │ │ │ │ 부산(부산) │ 5.50 │ 5.50 │ │ │ │ │ │ 부산2(부산) │ 5.50 │ 5.50 │ │ │ │ │ │ 신한국(인천) │ 5.60 │ 6.00 │ │ │ │ │ │ 진흥(서울) │ 5.60 │ 5.50 │ │ │ │ │ │ 현대스위스(서울) │ 5.40 │ 5.50 │ │ │ │ │ │ 토마토(경기) │ 5.60 │ 5.50 │ │ │ │ │ │ 푸른(서울) │ 5.40 │ --- │ │ │ │ │ │ 전일(전북) │ 4.90 │ 5.00 │ │ │ │ │ │ 미래(제주) │ 5.30 │ 5.00 │ │ │ │ │ │ 대전(대전) │ 5.20 │ 5.40 │ │ │ │ │ │ 한국투자(전남) │ 5.10 │ 5.20 │ └─────────┴───────┴────────┘ ※자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