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의 지구온난화 감축 프로그램에 의거하여, 세계 최초로 CDM 사업을 UNFCCC 에서 승인 받은바 있으며, 지난 11일 UNFCCC 로 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2차분 737,525톤을 최초로 획득한 퍼스텍㈜ (http://www.firsteccom.co.kr)는 금일 이산화탄소 배출권 1차분 937,238톤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퍼스텍㈜ 관계자는 "지난 11일 UNFCCC로부터 2차분 737,525톤 배출권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은 후, 금일 1차분 937,238톤을 추가적으로 받았으며, 이 또한 15일 동안의 검증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는 한 자동발행 인정되어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있다"고 하였다. 이로써 회사가 지금까지 획득한 물량은 약 167만 여 톤에 달하고 있고, 유럽에서의 배출권 거래가격은 이산화탄소 톤 당 20~30유로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수요공급측면에서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이 가격 또한 점차 상승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것으로 미루어 향후 꾸준한 물량 증가와 거래가격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매년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회사는 검증실사단과 UNFCCC 집행부간의 모니터링부문의 근소한 수치 해석 편차 차이 문제로 미루어져 왔던 당초 1차 검증 실사분 93만 7천 톤이 원만히 해결됨으로 인해 배출권 사업이 본격화 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