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사장이 설립한 회사가 게임중독 방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스마트플레이는 2일 게임중독 방지 프로그램 '블루실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까지 게임업체 넥슨에서 대표이사로 일했던 서원일 사장이 설립했다. 블루실드는 게임·유해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다. 회사 관계자는 "블루실드는 게임 사이트를 가장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