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천세은 연구원은 28일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재개된 美 다이렉트TV社로의 매출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디지털 TV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4분기 매출이 기존 예상치인 25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 시리우스 위성 DAB의 오더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 PVR 제품의 출시로 매출이 호조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HD급 PVR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셋톱박스의 마진 하락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