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NI스틸은 김무일 대표이사 부회장(63)이 사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INI스틸은 공시에서 "김 부회장이 20일 본인 의사에 따라 대표이사를 사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현대INI스틸 고문에 위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그룹은 김 부회장 후임을 새로 선임하지 않고 이용도 대표이사 사장 단독 경영체제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