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위안화 관련 중국 압박할 것"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역 불균형이 "거슬린다(bothersome)"며 중국은 미국 제품에 대해 시장을 더 개방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통화 유연성 확대를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7월 위안화의 절상은 "확실한 진전(a strong step forward)"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다음주 APEC 정상회담과 중국 방문시 위안화와 관련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APEC 회담에서 지적재산권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에너지 협력 문제도 중요한 토픽이라고 말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