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NHN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삼성증권은 비수기임에도 NHN의 3분기 실적이 견조했다고 평가하고 온라인 광고 호조를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 올린다고 밝혔다. 배너광고 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내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40%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수익추정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25만2000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