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신한·조흥 통합은행 출범에 대비한 전산통합 사전작업으로 이번 주와 다음 주 휴일 은행업무 및 카드업무를 일시 중지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중지 시간은 오는 12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후 4시까지,2차는 20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다. 1차 중지 기간 중 현금인출기(CD·ATM) 이용,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업무,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업무 등이 중단된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과 자기앞수표 조회,카드 사고신고 등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