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002720) - ‘06년 8월 관리종목 탈피...동양증권 동사의 매출구조는 전문의약품 위주로 이루어져 있음. ‘세파제돈’ 등 세파계 항생제가 전체 매출액에서 35%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안과부문 의약품 매출 비중은 15%정도이며, 대표품목으로 당뇨병 망막변증 치료제 ‘타겐F’가 있음. ‘타겐F’는 작년 연간으로 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8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 ‘05년 1분기(3월~6월) ‘타겐F’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한 21억원임. ‘05년 3월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감소한 953억원임. 그러나 이 중 아파트 분양매출(178억원)을 제외하고 의약품부문 매출(775억원)만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18.7% 성장함. 한편 영업이익은 의약품부문 64억원, 아파트 분양부문 42억원으로 총 106억원임. 이 중에서 의약품부문 영업이익률은 8.2%로 제너릭 위주의 대형제약사와 비교시 낮은 편인데 이는 수익성이 낮은 항생제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기인함. ‘0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하여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11.4%를 기록하여 전년 연간수치를 상회하고 있음. 동사는 올해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어 연간 목표 매출액 및 순이익(각각 870억원, 45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됨. 분양사업을 통한 현금유입으로 단기차입금은 ‘04년 3월 355억원에서 ‘05년 6월 214억원으로 감소함. 향후 차입금 규모는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축소 예상. ‘04년 8월 30일 1) 최대주주가 동사의 계열사인 효림산업에 자금을 단기 대여해 준 것과 2) 효림산업을 동사의 계열사로 편입하는 공시를 안 한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 ‘06년 8월 탈피할 예정 계열사 채무보증 규모는 이앤스(쓰레기소각) 57억원, 효림인트라(부동산임대) 26억원, 효림산업(환경시설 제조) 53억원으로 총 135억원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