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메이트는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중 고무업종의 전사적자원관리(ERP)와 CIM을 주력으로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가 경북 경산시에 있어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줄곧 대구·경북지역을 위주로 정보화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3만개 IT화 지원사업,중소기업청이 진행하고 있는 생산정보화 사업 등 국가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3년 5월부터 동양대학교 컨소시엄(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통합시스템 개발) 등 지역에 있는 대학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진양 오일씰 등 이 회사의 도움을 받아 정보화를 이룬 대구소재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협력사 중 평가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컴퓨터메이트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준 회사만도 100여개에 달한다. 올초에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고객사의 기술향상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사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지원과 컨설팅 지원,기술 전달 등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상인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