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미셸 위(16)가 오는 5일(이하 현지시간) 프로골퍼로 전향한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 인터넷판은 지난달 30일 "미셸 위가 5일 하와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 전향을 선언하며 프로 데뷔 무대는 13일 개막하는 삼성월드챔피언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