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공기업들이 잇따라 윤리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토공은 28일 대강당에서 현대건설 삼성건설 GS건설 등 18개 협력업체 대표들과 토지개발· 분양 투명사회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토공은 이번 행사에서 △윤리강령 제정 및 운영 △투명경영 실천협의회 발족 △회계기록 투명 관리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 △내부고발자 보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