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세금효과 등으로 순익이 기대치를 넘었으나 이를 제외하면 예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달러당 50원 절상시 한전의 순익 민감도가 8.8%에 달하는 등 우너화 강세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회사측의 요금인상 기대와 달리 동결 가능성을 예상. 목표주가 2만6,200원으로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