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중국에서 다음달 초에 3집 '페르소나'를 발매하고 7-8월께 '중국 산간지방 어린이돕기 애심(愛心) 순회공연'(가제)에 나선다.


중국에서 발매되는 3집 '페르소나'는 중국어로 노래한 '가면'과 '쓰레기'가 추가로 수록된다.


순회공연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3개 도시에서 열리며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산간지방의 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강타는 28일 중국 베이징세기금원대반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밝힌다.


중국에서 데뷔 싱글 'Too Good'을 발매하는 '천상지희(天上智喜)'도 함께 참석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규모 취재진이 참석할 예정.

강타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1천여명의 중국 팬들과 팬 미팅을 갖는다.


이어 오후 늦게는 천상지희와 함께 중국의 포털사이트 sina.com에서 개최하는 팬들과의 채팅행사에도 참석한다.


강타와 천상지희는 이어 29일 중국 하북성 한단체육관에서 중국 CCTV의 음악프로그램 '중화정'에 출연해 각각 'Too Good'과 '가면' 등을 부른다.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