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결과를 보고 LG전자에 다소나마 안도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삼성전자 1분기 부진의 주요 원인이 반도체였으나 다행히 LG전자는 해당 사업부 노출도가 없다고 설명. 또한 LG전자 주요 사업부들이 앞으로 모멘텀 개선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으로 PE 승수도 11.5배까지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하반기 LG전자 촉매로 휴대폰 마진 회복,DTV 로얄티,PDP 마진 개선 등을 꼽았다. 목표주가 7만5천원으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