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1사(社)1촌(村)' 운동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24일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당우리 유동마을에서 윤광웅장관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이원종 충북도지사, 이시종 의원 등 160명이 참석한가운데 유동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연다. 국방부는 이날 대형 천막 기증, 사과 구매, 농촌체험 등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을 통해 유동마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지일우 기자 ci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