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G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9만9,4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 악화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평가. 다만 유럽진출에 따른 시장진입 비용 등으로 해외부문 실적이 다소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실적을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가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