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우량주로의 세대교체를 점치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우량주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별중의 별' 선별기준은 뭘까? 코스닥시장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장유동성의 턴어라운드와 높은 수익성을 겸비한 저평가주등 네박자가 어우러져야 된다는 평갑니다.(CG1) 그동안 실적악화로 하락폭이 컸던 기업중에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은 턴어라운드 종목이 상승탄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연말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벤처기업의 수익률이 41.9%로 28%에 불과한 비벤처기업의 수익률를 상회했습니다. (CG2) 또 차별화된 수익률 게임을 위해선 코스닥에만 있는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장비업종등이 수년간 코스닥내에서도 지수상승률을 하회해 상승여력에 대한 기대감은 더 큰 상황입니다.(CG3) 주식시장의 영원한 테마는 실적호전주. 최소한 과거 3년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이 거래소 제조업체 평균인 20%를 상회하고 PER은 8배를 하회하는 고ROE- 저PER종목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평갑니다. (CG4) 따라서 신세계아이엔씨와 코디콤, 빛과전자가 고수익성이 보장된 코스닥에만 있는 저평가주로 꼽히고 있습니다.(CG5) 또 성우하이텍과 에스엔티, 지엔코등은 턴어라운드면서 저평가된 종목으로, 인터파크다산네트웍스는 흑자전환되면서 유니크 업종입니다. (CG6) 결국 유동성 턴어라운드와 함께 실적개선이 확실한 저평가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