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제철소의 모든 조업 상황을 인터넷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통합 조정, 관리수 있는 통합조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말 부터 가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양대 제철소안의 81개 공장을 하나의 공장처럼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전사적 통합 경영시스템인 `포스피아'에 이어 통합조업시스템의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제철소의 모든 시스템을 인터넷 기반의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해 미래 경영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