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불법 스팸과 사이버 명예훼손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인터넷 역기능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 윤리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언론계와 교육청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정보통신에 대한 윤리교육을 강화하는 등 'e-Clean Korea' 캠페인 행사를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각 지방 체신청에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건전한 '네티켓'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