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혈압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센미펩타이드 성분과 운지버섯, 영지버섯 등이 함유된 `써큘러버섯자실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써큘러버섯자실체는 대웅제약이 약국용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세이헬스'의 두 번째 제품이다. 센미펩타이드는 정어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혈압조절기능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으며 경증 고혈압환자에게 4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