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05학년도 대전시내 13개 실업계고 입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4천452명 정원에 4천730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농업계인 유성생명과학고가 330명 정원에 415명이 지원해 1.26대1로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대덕전자기계고는 330명 정원에 246명만 지원, 0.75대 1로 시내 실업계고 가운데 유일하게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들 학교는 오는 13일 전형을 거쳐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