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보증권 조봉현 연구원은 동부건설에 대해 과징금 16억원이 부과되었으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잠재된 악재가 드러난 것으로 오히려 투명성이 강화됐다는 측면에서 향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과징금 부과 영향을 감안해 올해 EPS 전망치를 1,783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4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