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하드웨어 부품 업체 Largan Precision에 대해 내년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폰카메라 렌즈 사업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나 DSC 렌즈 등의 실적 악화를 상쇄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 4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으며 내년 1분기 회복도 기대하는 것만큼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