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홍콩 존슨일렉트릭(Johnson Electric)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9일 모건은 존슨일렉스틱이 내년 상반기 철강 및 구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금속 가격 상승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에 따른 영업마진 증가 가능성에는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 내년 상반기 마진 증가는 투입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