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유일전자와 한성엘컴텍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8일 굿모닝 이승호 연구원은 원화절상이 휴대폰업체들의 매출 성장에 부정적이며 부품업체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한편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노출을 줄일 경우 수익에의 실제 영향은 추정치보다 작을 수 있다고 지적. 유일전자와 한성엘컴텍을 제외한 5개 종목은 밸류에이션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판단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