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쇼핑몰 디앤샵 신임대표이사에 최우정(崔宇正.36)씨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SBS 방송 PD 출신인 최 대표는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해 디앤샵 본부장을 역임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와 함께 EC사업부문을 디앤샵 사업본부와 마켓 플레이스형 쇼핑몰인 오픈마켓(omp.daum.net)을 담당하는 신규사업본부로 재편했다. 최 대표는 디앤샵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의 대표로서 EC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임방희 전 디앤샵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