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상사에게 아부하는 동료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파인드올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가장 `꼴불견'인 직장동료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 36.1%가 `상사한테 지나치게아부하는 동료'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잘난 체하는 동료' 20.6%, `남의 험담만 일삼는 동료' 19.6%, `업무중 개인적인 전화를 많이 하는 동료' 14.1%, `다른 직원들이 야근하는데 혼자 퇴근하는 동료' 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aupf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