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캐딜락의 럭셔리 중형세단 CTS의 기존3.2L 모델 성능을 향상시킨 2005년형 캐딜락 CTS 3.6L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GM코리아는 캐딜락 CTS 3.6L 모델이 최고 출력 255마력의 후륜구동 방식이며 첨단 3.6ℓ V6 VVT 엔진을 장착, 한층 향상된 성능과 안락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고설명했다. 또 첨단 안전장치인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을 장착, 어떠한 위험상황에서도차의 균형을 유지시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6천390만원(VAT 포함).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