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안철수연구소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5일 성종화 메리츠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 3분기 실적이 외형측면에서 성장 모멘텀의 부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AV시장이 철저한 성숙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하고 4분기는 전기대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으나 계절적 효과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1만6,3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