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지난달말 마감한 하반기 60명을 뽑는 신규채용에 1만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2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도는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적인 전공실무지식과 우수한 어학실력을 가진 지원자가운데 해외연수경험 등을 가진 지원자들을 선발해 GM과 포드, 크라이슬러와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 거래 확대에 따른 부족인력을 충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