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면전 양상을 띄고 있는 카드수수료 분쟁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용화 금감원 부원장보는 "카드사와 유통회사의 갈등이 추석을 앞두고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사태는 당사자간에 자율적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감독당국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