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올해 부천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중 하나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류'가 24-29일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도 상영된다.

'테코보에서 모모타로까지'라는 부제로 마련되는 이번 상영회에는 1920년대부터50년대 초창기 일본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대표하는 장.단편 53편이 소개된다.

관람료는 6천원. 오후 2시부터 하루 네 차례 상영되며 인터넷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와 무비OK(www.movieok.co.kr)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720-9782, www.cinematheque.seoul.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