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피부의 과증식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닥터아토크림'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부펙사막(bufexamac)은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합성을 억제시키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줄여줌으로써 아토피 질환의 주증상인 가려움증과 피부 과증식을 억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부에 잘 발라지고 끈적거림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펌프식 용기를 도입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아토피성 피부염외에 접촉 피부염, 일광 피부염, 대상포진 피부염, 입 주위 피부염 등의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시중 일반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