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7분 현재 전주말 대비 1.96P 내린 749.5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87.65를 기록하며 0.11P 하락중이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5천 계약 가량을 매수하며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로 지수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억원와 1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350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삼성전자,POSCO,KT,LG전자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반면 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 등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삼성SDI가 3%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신세계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구글이 투자를 제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NHN이 9% 넘게 오르고 있으며 다음,네오위즈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LG텔레콤,레인콤,웬젠,LG마이크론 등도 약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