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0일 휘닉스컴의 실적이 크게좋아졌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만7천6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이 종목은 전날보다 350원이 떨어진 2만500원으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1%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증권은 "휘닉스컴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각각 15.1%, 164.4%가 늘어났다"면서 "실적이 양호한 만큼 투자의견을 올린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기존 광고주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반면, 신규 광고주의 비중이 강화되고 있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53.6%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