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는 1일부터 수출종합지원시스템인 TTS(www.tts.or.kr)를 개편,기존 수출보험 서비스 이외에 수출물류 비용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개편된 TTS는 수출보험 이외에 △금융 △물류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 기업들은 각종 수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원 가입은 무료며 신규 회원 업체는 수출 물류비용 15% 할인을 비롯 환전수수료 50% 할인,선적서류 작성시 발생하는 은행 수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세무 상담 및 무역관련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수출 관련 각종 상담과 교육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관세통관법인 법무법인 경영컨설팅사 등과도 제휴 관계를 확대해 TTS를 수출지원 포털 사이트로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