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도내 134개교에서 임시 휴교사태가 빚어졌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설에 따른 도로교통 통제 등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초등학교 85개, 중학교 45개, 고등학교 4개 등 134개교에서 임시 휴교를 실시했다. 지역별로는 상주 51개교, 문경 19개교, 예천 26개교, 청송 11개교, 안동 22개교,영양 5개교 등이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