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 김대원(46.개포고 교사) 심판부장과김동민(49.한체대 교수) 전 기술위원장이 아테네올림픽에서 심판으로 활동한다. 체조협회는 오는 8월 열리는 아테네올림픽에서 활동할 남자기계체조 국제 심판으로 이들 2명이 확정됨에 따라 최근 국제체조연맹(FIG)에 신상정보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은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지난 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예선에서 5위를 차지,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함에 따라 심판 2명을 배정받았다. 한편 협회는 박희순(61) 기술부위원장을 리듬체조 심판으로 파견한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