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金雨植) 청와대 비서실장은 4, 5일 신임 인사차 김대중(金大中), 전두환(全斗煥), 최규하(崔圭夏),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차례로 예방키로 했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은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해 다음주 중으로 (예방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