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택수(呂澤壽)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 행정관은지난 1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롯데그룹으로부터 2억-3억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 행정관은 지난 2일 검찰에 출두하기 하루 앞서 박정규(朴正圭) 민정수석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 수리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윤 대변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