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지난해 매출 3천714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경상이익 110억원, 순이익 27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5.6%, 경상이익은 67.9%, 그리고 순익은 2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실적이다. 남광토건은 원가율 상승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보유택지 매각과 법인세 면제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